세계적인 호텔 체인의 상속녀이자 할리우드 스타인 패리스 힐튼이 17일 오전 내한했습니다.
세계적인 패셔니스타답게 공항도 런웨이로 만들어버린 패리스 힐튼.
시스루로 포인트를 준 올 블랙 점프 수트에 가방과 머리핀, 립스틱은 핑크로 통일해 포인트를 준 공항패션을 선보였는데요.
지난 2007년 이후 7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은 패리스 힐튼은 쏟아지는 플래시 세례에도 시종일관 미소로 화답했습니다.
팬들과 취재진들을 향해 손 키스를 전하는 등 특급 팬서비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.
패리스 힐튼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공식적인 내한은 두 번째지만 이번이 열 번째 내한이라며 비공식적으로 한국을 찾은 적이 있음을 밝히기도 했습니다.
패리스 힐튼은 패션 프로그램 등에 출연한 뒤 1박 2일의 짧은 일정을 마치고 18일 오후 출국한다고 합니다.